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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정류소 5곳 스마트복합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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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버스정류장 5곳을 스마트복합쉼터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시책사업 가운데 스마트시티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모두 6억원으로 시행됐다. 구축사업이 시행된 곳은 부산대 밀양캠퍼스, 내이 LH아파트, 시외버스 환승정류장을 겸하는 삼문주공아파트, 제일훼미리, 밀양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 겸용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곳에 구축했다. 시는 이번 사업까지 모두 17곳을 운영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난방기능은 물론 온열벤치, 공기청정, 버스정보와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능을 제공해 더위로부터 시민들의 훌륭한 피난처 역할을 한다.


시는 스마트복합쉼터 내에 밀양시립도서관에서 기증받은 책을 비치해 쉼터를 이용하는 동안 무료함을 달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를 확보해 스마트복합쉼터를 확대 설치하겠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신문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_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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